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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역에서 부터 '새로운 관계맺음'을 통해,
실종되고 있는 연대와 공공성의 정신,
그리고 공동체를 복원하고자 합니다.
바로 구로민중의집은 이러한 노력과 실험의 출발점입니다.
…
[구로 민중의집 창립선언문]
민중의집을 만든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과정에서 삶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쌓는 것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동안 꽤 많은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민중의집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일종의 중매쟁이 같은 역할을 해 왔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되었던 수요밥상,
100여팀이 넘는 공간나눔,
30곳 가까이 그린 셔터벽화,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구로구방사능안전급식 지원조례 제정,
아이들의 돌봄을 마을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방과후학교,
청년과 지역, 노조가 만나 기획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알바세상에서 살아남기> 보드게임 개발.
다양함 속에서도 지향을 잃지 않고
바쁜 와중에서도
여유를 나눌 수 있는 민중의집.
구로민중의집이
앞으로 이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세요.
구로민중의집 생존을 위한 일일 후원주점
일시: 2018년 10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장소: 친구야 호프할래(온수역)
후원: 농협 355-0031-9351-23 구로민중의집
문의: 02-2617-977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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